범이와 곰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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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이(Beom-E), 곰이(Gom-E)는 2019년 탄생한 강원도의 캐릭터였다. 수호랑과 반다비처럼 백호와 반달가슴곰이 모티브이다.

2. 제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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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수호랑과 반다비를 강원도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사용하는 것을 추진하였으나, 올림픽 마스코트를 지역 상징물로 사용한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IOC와 IPC로부터 거절당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그 대용으로 수호랑과 반다비를 만든 디자인 개발 업체에 다시 한 번 유사한 디자인의 캐릭터 개발을 맡겼는데, 수호랑과 반다비의 2세가 태어났다는 설정을 붙여 '범이와 곰이'를 만들었고, 강원도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켜(관련기사) 새로운 공식 캐릭터로 지정했다. 홈페이지

3. 활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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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수호랑과 반다비의 2세라는 스토리로 홍보를 하였으며 SNS와 메신저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이모티콘도 무료로 제공하였다.이모티콘 배포 글이다. 강원도 유튜브에서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의 일부 종목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었다. 포스터에도 스노우보드와 스키를 타고 있는 범이와 곰이의 모습이 있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2D와 3D, 탈인형 캐릭터 등으로 활용성이 가장 높다. 고양고양이, 꿈돌이 저리가라

강원도에서 사용하고 있는 NFC 태그형 코로나19 출입명부/백신 패스 시스템인 '클린강원패스포트' 어플리케이션 및 NFC 태그 센서에도 범이와 곰이가 들어가 있다.

4. IOC의 사용중단 요구와 폐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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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되어도 별일이 없는 한, 이 마스코트를 계속 사용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022년 11월 강원도청 SNS 에 새롭게 탄생할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네이밍(태명)공모가 올라와 범이와 곰이는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를 두고 김진태 지사의 전임 지사 흔적 지우기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김진태 지사는 "얼마나 귀여운 캐릭터냐, 그러나 더 사용하고 싶어도 IOC가 지적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사용 중단을 요구했다"고 해명했다. # 이는 올림픽과 관련된 상징이나 마스코트는 대회가 끝난 뒤에는 IOC에 귀속되기 때문인데, 범이와 곰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수호랑과 반다비 호응 직후 그것을 모티브로 약간만 변형하여 만들었음이 널리 알려져 있었고, 저작권법 위반이 아니더라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도에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

결국 강원도의 엠블럼/마스코트 교체로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한 6월 11일 부로 범이와 곰이는 강원도 마스코트 활동이 종료되었다.[1] 범이와 곰이를 대체하는 새 마스코트는 강원이와 특별이이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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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범이와 곰이는 2년 동안 쓰였던 기존 캐릭터 반비 대신 2020년부터 강원소방 엠블럼으로 사용되었다. 강원소방 엠블럼

• 전용 테마곡이 있다.

• 속초해수욕장이 119안전브랜드 해수욕장으로 운영되면서 범이 곰이 속초119해수욕장이라는 이들의 이름이 들어간 명칭으로 개편되었다.

• 2020년 9월부터 방송한 카카오M의 콘텐츠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했다.

• 우리동네 캐림픽에서 라이징상을 수상했다.

• 1박 2일 시즌4의 동계놀림픽 편에서 성화 봉송 및 점화자로 출현하는데, 성화를 점화한 범이 안의 사람은 다름아닌 조현아 센터장.(...)[2]
  곰이의 경우는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채 퇴장했다.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도 목격되었다.[3]
  2021년 10월 기준.

• 정직한 후보 2에도 등장하였다.